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전라도, 광주

진도 현지인 맛집: 자영이네 / 26가지 반찬이 나오는 백반집

반응형

눈 내리는 어느 겨울날 진도를 찾았다.

눈이 내렸지만 아이들과 집에만 있기는 너무 힘들어서 진도로 가볍게 나들이를 왔다. 

여행을 왔으면, 먹어야지. 이번에 찾은 곳은 진도 자영이네 식당이다. 

 

 

https://maps.app.goo.gl/sKorxKbEjTQX2c468

 

자영이네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쌍정2길 15-7

★★★★☆ · 음식점

www.google.com

자영이네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쌍정2길 15-7
영업시간: 11:00 ~ 21:00
전화번호: 061-544-0555

백반집으로 진도에서 유명한 자영이네이다. 

메뉴는 백반 단일 메뉴로 가격은12,000원이고, 3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자영이네는 큰 식당은 아니고, 오래된 작은 백반집이다.

식당 입구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식당 앞에 주차하기가 어렵다. 근처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원수 대로 주문하고 얼마되지 않아 반찬이 나왔다. 

반찬이 정말 많이 나온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다. 뒤에 반찬이 더 나온다. 

반찬 놓는거 도와주려니 그냥 두라고 하셨다.  지켜보니 사장님이 반찬 놓는 장소가 정해져 있었다. 반찬이 워낙 많아서 대충 놓으면 반찬을 상위에 다 둘 수 없다. 

 

 

 

한 상 가득 음식이 나왔다. 국까지 합쳐서 26가지나 나왔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씩 먹기 시작했다. 전라도 답게 김치와 다양한 나물 반찬이 입에 감겼다. 

나는 닭볶음탕의 양념과 달래 된장국의 조화가 좋았다. 밥에 양념을 비벼 한 입 먹고 된장국으로 마무리. 최고였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소시지 반찬도 있었다. 

 

반찬에 밥 한공기 뚝딱. 배가 터질 것 같았다. 이제 진도 나들이를 가야 하는데 몸을 못 움직이겠다. ㅋㅋ

 

 

진도 자영이네

1. 26가지 반찬이 나오는 맛집

2. 반찬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음.

 

 

2024.07.15 - [국내여행/전라도, 광주] - 진도 나들이: 그냥 경양식, 죽림어촌마을, 카페 라빈, 작은갤러리(2024.04.)

 

진도 나들이: 그냥 경양식, 죽림어촌마을, 카페 라빈, 작은갤러리(2024.04.)

진도 나들이를 다녀왔다. 집이 진도와 가까운 편이라 가끔 이렇게 가볍게 진도로 나들이를 간다.  이번 나들이의 첫 번째 목적지는 그냥 경양식이다. https://maps.app.goo.gl/18KsQMesnaKjEkmR7 그냥경양

teachermo.tistory.com

2024.08.23 - [국내여행/전라도, 광주] - 진도 나들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무료 키즈카페)-진도군 가족센터(2024.07.)

 

진도 나들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무료 키즈카페)-진도군 가족센터(2024.07.)

사촌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방학이다. 집에서 놀고 있는 사촌들을 위해 같이 나들이를 떠났다. 요즘 너무 더워서 실외는 패스. 검색을 해보니 진도에 실내이고 공짜로 즐겁게 놀 수 있는

teachermo.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