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레지던스 후기 첫번째에는 리조트 방 내부를 살펴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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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리조트 외부와 이용한 리조트 식당한 관해이야기 해 보겠다.
먼저 수영장이다. 프리미어레지던스 수영장은 넓다. 아이들이 노는 곳도 있고 슬라이드도 있다. 그리고 1.7m 이상 깊이의 수영장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 해변가이다. 사실 푸꾸옥 남부의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바다가 90%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베트남 여행은 다 좋은데 항상 바다가 아쉬웠다. 우리나라의 바다와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푸꾸옥 남부의 바다는 조금 달랐다. 푸르른 느낌의 바다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바다 근처에 썬베드가 많아서 편히 쉴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바다에 물고기가 없는게 아쉬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카약을 빌려서 탈 수 있었다.
프리미어레지던스에서 거의 대부부의 시간을 이 바다에서 보냈다. 참고로 해변가에서 가장 가까운 화장실에는 해변가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가면된다. 화장실 디자인도 예쁘고 깨끗하니 좋다 ^^
이제는 프리미어레지던스에서 먹었던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다. 참고로 푸꾸옥 남부는 중부에 비해 맛집이 없다.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리조트 식당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나도 리조트 식당을 3번 이용했다.
첫번째 햄버거와 분짜를 먹었다. 먼저 분짜는 살짝 실망이었다. 분짜가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로컬 식당보다 가격은 훨씬 비싼데, 퀄리티가 좋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햄버거는 만족 스러웠다. 감자튀김도 맛있었고, 햄버거의 고기도 좋았다.
두번째, 피자를 먹었다. 먹었던 피자의 종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맛은 좋았다. 치즈도 부드러웠고 도우도 매우 맛있었다. 특히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좋았다.(바다 썬베드로도 배달 가능) 여기서 팁 하나. 꼭 피자가 오고 난 후 음료수를 시켜야 한다. 음료수가 먼저 나와 피자가 나올 때쯤에는 얼음이 거의 녹아버렸다.
세번째 저녁뷔페를 먹었다. 내가 묵을 동안에는 토요일 저녁에 뷔페를 운영하였다. 저녁 뷔페에는 해산물과 바베큐 그리고 여러 음식들이 있었다.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한번쯤 먹을만한 퀄리티였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레지던스 외부와 식당을 살펴보았다. 정리하면
1. 프리미어레지던스 수영장 넓다.
2. 바다 예쁘다.
3.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피자를 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