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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앰배서더 울산(Mercure Ambassador Ulsan) : 프리빌리지 더블(킹베드) & 프리빌리지 파노라다 더블 정면 오션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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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포항 여행을 마친 후 울산으로 왔다. 
 
 
울산으로 와서 선택한 숙소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Mercure Ambassador Ulsan) 이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을 숙소로 선택한 이유는 개관한 지 얼마 안 된 깨끗한 호텔이고(2019년 개관), 가격도 저렴하며
아코르 계열의 호텔이기 때문이다.(아코르 플래티넘 회원이라 혜택이 많다.)
 
 
https://maps.app.goo.gl/6T4Se2nzt9LYwd1b9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 7 Gangdongsanha 2 Ro, 북구 울산광역시

★★★★☆ · 호텔

www.google.com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Mercure Ambassador Ulsan)
주소:
울산 북구 강동산하 2로 7
전화번호: +82 052-980-1101
131개 객실, 울산의 북부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4성급 호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호텔 로비

주차장은 호텔과 같은 건물에 있다. 지하에 주차한 후 2층 로비로 향했다(투숙객 무료). 
우리는 방을 2개 예약했는데 예약한 사람 모두 아코르 플레티넘 회원이라 많은 혜택을 받았다. 

* 룸업그레이드: 슈페리얼(부분 바다 전망) → 프리빌리지 킹베드(바다전망), 프리빌리지 킹베드(바다전망) → 프리빌리지 파노라마 더블(바다 전망)
* 방마다 각각 성인 2명 조식 무료(조식은 만 7세까지 무료)
* 사우나 무료 이용
* 웰컴드링크

 
 

룸업그레이드해서 우리 방은 11층 프리빌리지 킹베드(바다 전망), 지인 방은 8층 프리빌리지 파노라마 더블(바다 전망)로 배정받았다. 
 
 

복도

복도가 너무나 분위기 있게 꾸며져 있었다. 
아까 로비도 천장의 갓모양, 그림 등으로 너무나 분위기 있었는데, 객실 복도도 바닥부터 벽면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다.
 

침대

먼저 내가 투숙했던 11층 프리빌리지 킹베드룸(바다 전망)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화장실이 있고, 방에는 침대가 가운데에 있다. 
그리고 침대 옆에는 옷장과 테이블, 침대 맞은편에는 텔레비전과 책상이 있다. 
침대는 넓고 아늑했다. 
 
 

텔레비전과 책상

침대 반대편에 있는 책상과 텔레비전이다. 
저 책상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스탠드까지 있어 작업하기 좋을 것 같다. 
조카는 저 티브이를 자기 전 행복하게 시청했다. 
 
 

테이블과 창문

침대 옆에는 작은 테이블과 편히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있었다. 
저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바다뷰가 정말 멋있다.
다음날 아침 조카가 저 창문에 앉아 아침의 울산 바다를 감상하고 있었다. 바다 보는 너의 모습 왠지 분위기 있는데~
그리고 호텔에서 준 작은 쿠기 선물, 감사합니다. ^^
 
 

옷장

창문 반대쪽에는 옷장이 있었다. 
옷장 안은 공간이 넓어 캐리어를 보관하기 충분했고, 금고와 샤워가운도 옷장 안에 있었다. 
미니바와 냉장고도 있었는데 티와 캡슐커피도 이용할 수 있었다. 
 
 

화장실

마지막으로 화장실이다. 
화장실 넓고 이용하기 편리했다. 그런데 사우나를 이용하느라 욕실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ㅋㅋ
세면대에는 양치컵과 비누, 바디로션이 있었다. 일회용품은 없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분리되어 있었는데 샤워실에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구비되어 있었다.
 
 

프리빌리지 파노라마 더블

지인의 방도 궁금해서 구경 갔다. 파노라마 방은 얼마나 좋나~?
지인 방은 들어서면 복도처럼 오른쪽에 옷장, 왼쪽에 화장실이 있었다. 
안쪽으로 더 들어서면 방 가운데 침대가 있고 양쪽 사이드로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좋았다. 
침대 앞쪽에는 티브이와 책상, 테이블이 있고 침대 옆으로는 미니바가 있었다. 
 
 

옷장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옷장이 있다. 
옷장 안에는 마찬가지로 금고와 샤워가운이 있었다.
옷장은 넓고 좋았지만 옷장 앞 공간이 좁아서 물건을 꺼내기엔 조금 불편했다. 
 
 

화장실

프리빌리지 파노라마 더블룸의 화장실은 프리빌리지 더블보다 좁았다. 
화장실, 세면대, 샤워장이 분리되어 있어 사용하기 불편함은 없어 보였지만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 
프리빌리지 더블과 마찬가지로 비누, 바디로션,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구비되어 있었다. 
수건도 넉넉하게 있었다. 사실 사우나 다녀오느라 수건도 몇 장 사용 안했다는 사실!! ㅋ
 
 

미니바

침대 옆 미니바를 살펴봤다. 
여기도 티와 캡슐커피가 있었고, 냉장고도 있었다. 
냉장고 음료는 건들지 않고 물만 마셨다. 음료는 유료니깐~ 
 
 

텔레비전과 책상

여기도 침대 앞쪽에 텔레비전과 책상이 있다. 그리고 그 옆으로 테이블이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호텔에서 준 쿠키 선물이 있었다. 
저 쿠키 맛있다 ㅎㅎ
 
 
 

파노라마 더블룸도 바다가 시원하게 보였다. 
저 창문 앞에서 바다를 바라고 있으면 가슴이 탁 틔인다. 
조카들도 바다가 좋나 보다.
개인적으로는 프리빌리지 파노라마 더블룸은 창문이 양쪽으로 있어 개방감은 좋았지만 방이 전체적으로 좁게 느껴졌다. 
다시 방문한다면 나는 파노라마 더블보다는 프리빌리지 킹베드(바다 전망)를 선택할 것 같다. 
 
 

웰컴드링크

아쉽지만 이제 집에 갈 시간.
우리는 체크아웃할 때 웰컴드링크를 받았다. 
웰컴드링크는 로비 옆 더 라운지 카페에서 예약한 인원만큼 받을 수 있었다. 이 웰컴드링크를 들고 우리는 호텔 바로 앞 바닷가로 향했다. 
 
 

밤바다

사실 바다는 지난밤에도 왔었다. 
조용한 밤바다 좋았다. 호텔 양 옆으로 보이는 야경도 은근히 좋았다.
고요한 바다의 파도소리 좋다. 
 
 
 

호텔 앞 바다

 

 
밤바다도 좋았지만 낮의 바다가 더 좋았다. 
호텔 앞 바닷가는 몽돌해변이었다. 다른 몽돌해변보다 자갈들이 작고 고와서 그냥 앉아서 쉬기 좋았다.(밤에는 너무 어두워서 잘 몰랐다. ㅎ)
바람이 심해 파도가 높게 쳤지만 오히려 가슴이 더 상쾌하고 좋았다. 
울산 시민들도 많이 와서 텐트 치고 쉬었다 가는 것 같았다. 
같이 온 지인들은 자갈이 좋다며 맨발 걷기도 했다. 난 맨발 걷기가 싫어 그냥 바다에 누워있었다. 모래가 아니라 누워도 옷이 더러워지지 않아 좋다.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 투숙하니 방도 깨끗하고 좋았고, 조식당, 사우나, 야외 테라스 등 시설들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글에서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사우나, 조식당 등 이용한 시설등에 대해 써 보도록 하겠다. 

2024.11.24 - [여행] -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Mercure Ambassador Ulsan) : 사우나 & 힐링가든 조식 후기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Mercure Ambassador Ulsan) : 사우나 & 힐링가든 조식 후기

이번 울산 여행의 숙소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Mercure Ambassador Ulsan)이다. 프리빌리지 킹베드(바다전망)와 프리빌리지 파노라마 더블(바다 전망)에 묵었는데 방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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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1. 아직 신상 호텔. 깨끗하다. 
2. 저렴한 가격에 아코르 혜원 해택까지 좋다. 
3. 바다뷰 멋있다. 
4. 호텔 앞 해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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